(사)제주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조직위위원장 양병식)는 ‘2021 제주국제감귤박람회’사전행사로 우체국쇼핑몰,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지난 8월 30일부터 9월10일까지 진행한 ‘풋귤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풋귤 페스티벌 기간에는 제주지방우정청과 함께 우체국쇼핑몰 내에 풋귤 전용 브랜드관을 개설 운영하며 제주농협 및 감귤품평회 수상 농가들의 우수한 풋귤과 풋귤청, 풋귤 에이드 등 가공제품을 특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였다.

8월 30일에는 네이버 라이브 쇼핑을 통해 풋귤 기획전에 참가하는 제주농협, 농가, 업체들이 직접 출연하여 라이브 커머스 방식을 통해 풋귤 1,631박스와 풋귤 가공제품 274개를 판매하여 총 2천 4백만 원 매출을 달성하였다.

8월 31일에는 ‘랜선 풋귤청 담기’행사를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하였는데, 사전에 전국 각지에서 신청한 155명의 응모자 중 최종 선발된 10명의 게스트들이 개그맨 김현철, 쇼호스트 벼리, 서귀포농업기술센터 한윤아 팀장과 함께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으로 연결하여 가정에서 직접 풋귤청을 담기 행사를 가졌는데 실시간 시청자 132명, 방송영상 조회수 5,320회를 기록하였다.

또한 풋귤 페스티벌 라이브 커머스와 랜선 풋귤청 담기에 참여한 전국의 시청자들을 대상으로는 풋귤 100박스, 풋귤 티셔츠 50장 등 다양한 이벤트 상품을 제공하였다.

양병식 조직위 위원장은 “온라인 행사로 기획한 랜선 풋귤청 담기 행사와 라이브 커머스에 전국의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놀랐다”며 “이번 10일간의 풋귤 페스티벌을 기간을 통해 풋귤과 풋귤 가공제품 판매수량 3,884건, 48,130,600원 매출액을 달성했다. 앞으로도 제주감귤박람회가 연례적인 행사로 완숙과에 비해 기능성 성분이 훨씬 뛰어난 제주 풋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풋귤 판매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국제감귤박람회는 2021년 11월 5일부터 14일까지 “세계를 잇는 제주, 미래를 여는 감귤”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병행 국제박람회로 개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