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눈, 제주의 귀, 제라진 뉴스'를 표명하는 뉴스N제주(대표 현달환) 자문위원회(위원장 윤봉실, 총무 고경남)가 14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를 방문, 맛있는 식탁김 134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 기부는 뉴스N제주가 창립 3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추석 한가위를 맞아 제주도내 소외계층에 밑반찬으로 나갈 수 있도록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가진 것.
이날 기부된 물품은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도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달환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새로운 반전이 필요한 시기에 자문위원들께서 의기투합을 해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위원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전반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윤봉실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추석을 맞아 밑반찬 나눔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뉴스N제주가 취지하는 봉사와 기부를 위해 전 자문위원들이 합심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승화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뉴스N제주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협의회에서 운행하고 있는 도시락 밑반찬으로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는 시내 푸드마켓 이용이 어려운 읍면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식품나눔마켓 '우럭(우리동네 나눔트럭)'을 운영하며 직접 읍면지역을 찾아가 기부식품을 제공하는 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촘촘한 나눔 현장을 누비고 있다.
한편, 뉴스N제주 자문위원회는 뉴스N제주가 지향하는 맑은 뉴스, 밝은 뉴스, 따뜻한 뉴스를 전달하는 모토아래 앞으로도 주위 이웃에 그늘이 없는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주위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도 하며 도민이 모두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N제주 자문위원회는 위원장에 윤봉실, 부회장에 김한영, 김경란, 총무는 고경남, 위원으로는 강민협, 고기철, 고봉석, 고성균, 고정신, 고혁수, 김완석, 라정임, 신상순, 양승혁, 양정인, 진주현, 차순례, 현용주, 현정자, 홍성호 대표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