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김현수 작가, 문화예술진흥원 ‘제27회 제주청년작가전’ 참여
[전시]김현수 작가, 문화예술진흥원 ‘제27회 제주청년작가전’ 참여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9.12 1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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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일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 작품 전시
제주출신으로 서울에서 요즘 소위 뜨고 있는 여류작가인 청년작가 김현수 작가(평면)가 11일부터 23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제주출신으로 서울에서 요즘 소위 뜨고 있는 여류작가인 청년작가 김현수 작가(평면)가 11일부터 23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제주출신으로 서울에서 요즘 소위 뜨고 있는 여류작가인 청년작가 김현수 작가(평면)가 11일부터 23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문화예술진흥원(원장 부재호)에서 청년작가들에게 창작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미술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1994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제주청년작가 공모전에 평면부분에서 선정돼서 이뤄진 것.

제27회 제주청년작가 공모에서는 회화 작품뿐만 아니라 조소 및 사진, 입체·설치, 미디어 작품 등 다양한 장르에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기법과 소재를 활용한 작품들이 응모됐다.

김현수 작가는 유년시절 제주 자연에서 마주했던 기억 속 풍경을 토대로 현재의 내면과 무의식으로 재구성된 풍경 작업을 정리했다.

제주출신으로 서울에서 요즘 소위 뜨고 있는 여류작가인 청년작가 김현수 작가(평면)가 11일부터 23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제주출신으로 서울에서 요즘 소위 뜨고 있는 여류작가인 청년작가 김현수 작가(평면)가 11일부터 23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한지 위에 물감을 스미고 겹쳐내 쌓은 깊이감 있는 색감으로 제주의 푸르고 짙은 녹색을 재현하며, 작품에서 나타나는 장면과 형상들은 작가의 시선과 내면의 흔적을 나타내 그림을 마주한 첫 이미지가 강렬하다.

김 작가는 작가 노트에서 "나의 작업은 기억 속 장면을 포착하여 화면에 옮기는 것부터 시작된다. 무의식에서 떠도는 초록색 형체들은 풀잎과 나무가 되고 들판이 된다."며 "그것은 제주도에서 자란 나의 유년시절 자연에서 마주했던 푸르고 짙은 녹색을 온몸으로 체득한 표상"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투박스럽지만 자연스러운 선과 덩어리들은 단지 제주 풍경을 재현하려는 것이 아닌 자연으로 내던져진 시선을 표현하고자 한다."며 "그리하여 나의 초록들은 거르고 걸러 남겨진 내면의 흔적이다. 그것은 일상 속에서 잊고 있던 감각을 환기시켜 어제와 오늘, 타자와 나, 시간과 공간을 상호작용하는 자아를 성찰하게 한다."고 말했다.

제주출신으로 서울에서 요즘 소위 뜨고 있는 여류작가인 청년작가 김현수 작가(평면)가 11일부터 23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제주출신으로 서울에서 요즘 소위 뜨고 있는 여류작가인 청년작가 김현수 작가(평면)가 11일부터 23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김 작가는 성신여자대학교 동양화과, 동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했으며, 2019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에 선정됐다.

2021년 ‘Unknown Island’ 등 5회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제주와 서울에서 작업하며 다양한 기획전과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 종료 후에는 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예술진흥원은 제주미술의 역사와 함께한 제주청년작가전을 통해 청년작가 창작지원 활성화와 제주 미술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역할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전시관련 사항은 문화예술진흥원 운영과(064-710-7633)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출신으로 서울에서 요즘 소위 뜨고 있는 여류작가인 청년작가 김현수 작가(평면)가 11일부터 23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제주출신으로 서울에서 요즘 소위 뜨고 있는 여류작가인 청년작가 김현수 작가(평면)가 11일부터 23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제주출신으로 서울에서 요즘 소위 뜨고 있는 여류작가인 청년작가 김현수 작가(평면)가 11일부터 23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제주출신으로 서울에서 요즘 소위 뜨고 있는 여류작가인 청년작가 김현수 작가(평면)가 11일부터 23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제주출신으로 서울에서 요즘 소위 뜨고 있는 여류작가인 청년작가 김현수 작가(평면)가 11일부터 23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제주출신으로 서울에서 요즘 소위 뜨고 있는 여류작가인 청년작가 김현수 작가(평면)가 11일부터 23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제주출신으로 서울에서 요즘 소위 뜨고 있는 여류작가인 청년작가 김현수 작가(평면)가 11일부터 23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제주출신으로 서울에서 요즘 소위 뜨고 있는 여류작가인 청년작가 김현수 작가(평면)가 11일부터 23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제주출신으로 서울에서 요즘 소위 뜨고 있는 여류작가인 청년작가 김현수 작가(평면)가 11일부터 23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제주출신으로 서울에서 요즘 소위 뜨고 있는 여류작가인 청년작가 김현수 작가(평면)가 11일부터 23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제주출신으로 서울에서 요즘 소위 뜨고 있는 여류작가인 청년작가 김현수 작가(평면)가 11일부터 23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제주출신으로 서울에서 요즘 소위 뜨고 있는 여류작가인 청년작가 김현수 작가(평면)가 11일부터 23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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