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서 20대 관광객 몰던 렌터카 바다로 돌진…자력 탈출
우도서 20대 관광객 몰던 렌터카 바다로 돌진…자력 탈출
  • 오경희 기자
  • 승인 2021.08.26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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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3시30분쯤 20대 관광객이 몰던 렌터카가 바다로 추락해 해경이 인양 작업을 하고 있다.(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2021.8.26/뉴스1© News1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우도에서 20대 관광객이 몰던 렌터카가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탑승자 모두 자력으로 탈출했다.

2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0분쯤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해안가에서 20대 A씨가 몰던 렌터카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사고 직후 동승자 2명과 함께 차량 문을 열고 자력으로 탈출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A씨는 해경 조사에서 "사고 지점 인근에서 운행 중 바닥이 미끄러워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음주측정 결과 A씨와 동승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출동한 해경은 차량이 조류에 떠밀려 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오후 6시15분쯤 차량을 육상으로 인양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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