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재)제주문화유산연구원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재)제주문화유산연구원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가 지난 5일 구좌읍 하도리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토끼섬 문주란 자생지’의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날 모니터링에서는 드론을 활용하여 토끼섬 문주란 및 주변 현장의 자료 사진을 확보했다. 현재 토끼섬에는 소량의 해양쓰레기가 발견됐고, 문주란의 생육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
토끼섬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문주란 자생지로 기후분포의 북쪽 한계 지역이기 때문에 학술연구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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