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김재혁(동아대4), 임종찬(한화 이글스) 선수가 “제3회 WBSC U-23 야구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이번 국가대표 선수는 총24명 (프로야구 15명, 대학야구 9명)으로 외야수 5명중 제주출신 김재혁, 임종찬선수가 발탁됐다.
김재혁(동아대4)선수는 제주남초등학교에서 야구를 시작하여 제주제일중학교, 제주고등학교를 거쳐 동아대학교 4학년에 재학중이며 각종 대회에서 도루상을 차지하며 현재 타율 0.471를 기록 중인 유망주 선수다.
또한, 임종찬(한화 이글스)선수는 제주신광초등학교에서 야구를 시작하여 청주우암초등학교로 전학, 청주중학교, 북일고, 2020년도 2차 3라운드에서 지명을 받고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제3회 WBSC U-23 야구 월드컵”은 2년 간격으로 개최되고 있는 대회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국 멕시코를 비롯하여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등 총12개 팀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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