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노후화된 마을어장 진입로 정비 추진
서귀포시, 노후화된 마을어장 진입로 정비 추진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8.0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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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 오가는길 편안히, 안전사고 예방
서귀포시, 노후화된 마을어장 진입로 정비 추진
서귀포시, 노후화된 마을어장 진입로 정비 추진

서귀포시는 관내 6개 어촌계(8개소)를 대상으로 고령해녀의 조업환경 개선을 위한 마을어장 진입로 정비사업 추진 중에 있다고 2일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올해 어장진입로 보수 및 개설 희망하는 어촌계를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거쳐 사업비 96백만원을 투자하여 6개 어촌계(위미리, 하천리, 신산리, 온평리, 고성리, 성산리) 마을어장 어장진입로 보수 및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장진입로는 지형과 자연환경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콘크리트 타설을 최소화한 자연친화적인 공법으로 제주 해안변 경관과 조화로울 수 있는 제주 현무암으로 정비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2011년부터 마을어장 진입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489백만원(32개소)을 투입하여 어장진입로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해녀의 고령화에 따른 수산물 운반에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마을 어장 진입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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