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본부장 강승표)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2일 제주도내 인터넷 사각지역 농가 인터넷망 보급과 스마트팜 확대 기반 조성에 기여한 ㈜케이티 제주단(단장 김용남)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농촌지역 ICT망 인프라 구축을 통한 스마트농업 확대 기반 조성과 제주농업·농업인 복지 향상에 적극 협조해 준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케이티 제주단은 지난 2020년 8월부터 제주관내 18개 농협과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농촌지역 인터넷 사각지대에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인터넷 통신주 설치비 부담 없이 인터넷망을 제공함으로서 제주지역 농가 인터넷망 보급과 스마트팜 확대 기반 조성에 기여했다.

제주농협 강승표 본부장은 “제주도내 인터넷 사각지역 농가 인터넷망 보급에 적극 협조해 준 ㈜케이티 제주단에 감사드린다.”며 “제주농협은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농협형 스마트팜 및 스마트 영농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티 김용남 단장은 “농촌지역 ICT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을 기울여 왔다.”며 “제주 스마트농촌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