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감 "강력사건으로 세상을 떠난 학생 추모"
이석문 교육감 "강력사건으로 세상을 떠난 학생 추모"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7.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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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주간기획조정회의’ 주재...아동 학대 방지 위한 협력‧2학기 맞춰 마음 건강 지원에 전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도내 권역별 학교장들과 함께 ‘학교장과 함께하는 제주교육 생생토크’(이하 생생토크)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석문 교육감은 26일 오전 ‘주간기획조정회의’를 주재하고 강력사건으로 세상을 떠난 학생 추모한다며 아동 학대 방지 위한 협력‧2학기 맞춰 마음 건강 지원에 전념할 것을 당부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26일 오전 ‘주간기획조정회의’를 주재하고 강력사건으로 세상을 떠난 학생 추모한다며 아동 학대 방지 위한 협력‧2학기 맞춰 마음 건강 지원에 전념할 것을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 올해 초에 이어 최근 학생을 대상으로 강력 사건이 발생했다며 세상을 떠난 중학생에게 명복을 드렸다.

이어 “외롭게 떠나간 아이들을 기억하고 지켜야 한다”며 “아동학대 방지 위한 경찰 등 유관기관 및 학교와 협력에 노력을 다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사건을 지켜보는 아이들과 교직원들의 우울감이 더 크고 깊어질 것 우려한다”며 “2학기 전면 등교수업을 앞두고 마음 건강 지원에 전념하고, 개학 전후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역사회와 협력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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