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본부장 장동호)에서 활약 중인 경주마 ‘별빛누리’(제주마・3세・수말)가 지난 17일(토) 제4경주(1110m)에서 8연승을 기록하며 많은경마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강수환 기수와 호흡을 맞추고 출전한 ‘별빛누리’는 경주초반 체력을 비축하며 탐색전을 펼치더니, 4코너 선회 후 결승선 전방 직선주로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보이며 다른 경주마들을 밀어내고 결승선을 1위로 통과하는 괴력을 보였다.
지난 2020년 7월 4일(토) 데뷔전에서 우승한 ‘별빛누리’는 이후 출전하는 경주마다 연승가도를 달리며 승률 100%를 기록하고 있는데, 앞으로 연승기록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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