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포럼]도민의밤 ‘세대공감 토크 콘서트’...제주홍보대사 미스트롯2 우승자 가수 양지은 참석
[제주포럼]도민의밤 ‘세대공감 토크 콘서트’...제주홍보대사 미스트롯2 우승자 가수 양지은 참석
  • 현달환 기자/ 강정림 기자
  • 승인 2021.06.26 14:01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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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지속가능한 평화, 포용적 번영'이란 주제로 24일 제주에서 개막했다.
제16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지속가능한 평화, 포용적 번영'이란 주제로 24일 제주에서 개막했다.

제16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지속가능한 평화, 포용적 번영'이란 주제로 24일 제주에서 개막했다.

제주포럼은 오는 26일까지 3일간 제주해비치호텔에서 국내외 20여 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66개 세션으로 진행되고 있다.

24일 포럼 첫째 날은 '청년의 날'로 운영됐다. 또한 둘째 날인 25일에는 포럼 개회식이 열렸다.

둘째 날 오후 8시에는 제주도민들을 위한 행사인 도민의밤 ‘세대공감 토크 콘서트’로 제주홍보대사 미스트롯2 우승자인 가수 양지은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세대공감 토크 콘서트’는 지난 71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서 대학생이었던 장향신 4.3유족 김연옥 할머니 손녀가 “할머니, 이제 울지 않고 매일 웃겠다고 약속해요”라는 내용의 편지를 읽으면서 감동과 아픔으로 눈물을 흘리게 했던 기억을 되살리며 이제는 할머니가 손녀에게 약속하는 영상을 공개해 흐뭇한 광경을 연출했다. (지난 4.3 행사 영상보기)

할머니를 포함 딸과 사위 등이 시간을 함께해서 지난 아픈 기억을 잠시 내려놓고 시간을 가졌다.

이어 트롯가수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제주홍보대사인 양지은이 무대에 올라 첫 번째 곡으로 '아버지와 딸'이라는 노래를 불러 자신이 경연시 불렀던 노래를 상기시키며 상큼한 출발을 했다.

가수 양지은은 (아버지에게 신장 이식 수술해) 효녀로 널리 알려졌는데 아버지에게 쓰는 편지를 읽어달라는 사회자의 권유에 “자신은 효녀라는 생각보다 당연히 자식으로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부모님을 오랫동안 바쁜 일정으로 만나지 못하는 마음에 미안하다“고 전했다.

제16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지속가능한 평화, 포용적 번영'이란 주제로 24일 제주에서 개막했다.
제16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지속가능한 평화, 포용적 번영'이란 주제로 24일 제주에서 개막했다.

두 번째 곡으로 양지은이 부른 노래들 중 신나는 '사랑타령'을 불렀는데 살짝 율동을 함께 하면서 특유의 뿜어져 나오는 목소리에 노래를 부르니 듣는 이들에게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었다.

세 번째 곡으로 강진의 노래 '붓'이라는 노래를 부르기 전에 ‘힘겨운 세월을 버티고 보니 오늘 같은 날도 있구나’하는 가사를 읊조리며 가사가 마음에 와 닿는다고 좋아하는 노래라고 했다.

마지막 앙코르 곡으로 우승하고 받은 노래 '사는 맛'을 불러 관중들에게 많은 박수갈채를 박고 무대에서 내려왔다.

양지은은 이날 아버지가 한림에서 표선까지 찾아와 얼굴을 보기 위해 손도 제대로 잡지 못하는 시간을 보내며 지내고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대면 및 비대면 행사가 병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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