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해 작가 칼럼](24)개성
[달해 작가 칼럼](24)개성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6.24 2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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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빛나는 저 달과 해처럼 그림을 그리다
현재 전주한옥마을 캐리커쳐 회사 재직중

개성

조용하면
조용한대로

시끄러우면
시끄러운대로

웃는 얼굴
웃음기가 없는 얼굴

아무렴
뭐 어때

모두의 아름다운
하나뿐인 색깔

밝은 색
어두운 색
따뜻한 색
차가운 색
가벼운 색
무거운 색이
손을 잡아

하나의 세상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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