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올림픽제패기념 회장기 전국남·여대학실업양궁대회...제주연고 현대제철/현대백화점 양궁팀 선전
제38회 올림픽제패기념 회장기 전국남·여대학실업양궁대회...제주연고 현대제철/현대백화점 양궁팀 선전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6.2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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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연고팀인 현대제철과 현대백화점이 지난 6월 16일(수) ~21일(월)에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38회 올림픽제패 회장기 대학/실업양궁대회에서 남자, 혼성 단체전 우승 소식을 전했다.

구본찬, 이승신, 민병연, 한재엽 선수로 팀을 이룬 현대제철은 리커브 부문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서울시청을 6:2 제치고 우승했고, 혼성 단체전에 민병연(현대체철), 유수정(현대백화점) 선수가 제주대표로 출전하여 결승에서 광주광역시에 5:4로 우승을 차지했다.

유수정(현대백화점)선수는 50m(348점)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으며 60m(347점)에서 1위로 거리별 금메달을, 한재엽은 50m(346점)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대 백화점은 단체전에서 2위, 정다소미 선수는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컴파운드 종목에서도 메달이 쏟아졌다. 김종호, 최용희, 박윤서 선수는 개인전과 단체전 금, 은, 동 모두 획득했다.

 코로나 19 어려움 속에도 제주연고 양궁팀 모두가 좋은 성적을 내며 계속 기쁜 소식을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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