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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 제주신용보증재단에 200백만원 출연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 제주신용보증재단에 200백만원 출연
  • 뉴스N제주
  • 승인 2021.06.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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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소상공인 코로나19 위기극복 특별출연금 전달
(왼쪽부터) 오인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문상철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
(왼쪽부터) 오인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문상철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문상철)는 지난 14일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인택)을 찾아 제주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코로나19 위기극복 특별출연금 200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특별출연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출연금으로 신용보증재단에서는 특례보증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지원대상은 사업자 등록 후 사업을 영위중인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보증 지원한다.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는 이번 출연을 포함해 2003년 제주신용보증재단 출범 이래 도내 금융기관 중 가장 많은 54억원을 출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문상철 본부장은 “최근 도내 확진자 급증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제주경제의 근간인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특별출연을 통한 코로나19 극복 희망이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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