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대표하는 미소, 미소제주대표 2기 활동 종료
제주를 대표하는 미소, 미소제주대표 2기 활동 종료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8.12.1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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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제주관광공사, 미소제주대표 2기 수료식 개최
미소제주대표 19명. 6개월간 다양한 접점에서 친절과 미소 알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14일 오전 11시, 제주웰컴센터에서 2018년「미소제주대표」2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소제주대표는 범도민적 환대 의식개선과 친절문화 확산 일환으로 대학생뿐만이 아니라 부부, 이주민, 주부, 미스코리아, 40대 직장인 등 다양한 도내 거주하는 제주도민 29명으로 구성되어 관광객 접점지역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주의 친절과 미소를 알리는 환대 실천 캠페인 활동을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해왔다.

미소제주대표 2기는 월별 팀별 미션 수행으로 미소가 아름다운 제주 CF 제작, 친절서약 캠페인, 미소제주대표가 알려주는 제주여행 정보, 아름다운 미소 캠페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여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제주의 이미지를 전파하고 도민들에게는 친절과 배려의 실천 문화를 알리는 친절․칭찬릴레이를 통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그 동안의 활동을 점검하고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총 4개 우수 활동팀을 선정하여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시상하였다.

우수 활동팀으로 선정된 4개팀 중 대상은 7조(함박BOS) 곽아린 외 2명, 최우수상은 1조(동네방네) 강정빈 외 2명, 우수상은 2팀으로 4조(웃조) 고복선 외 2명, 5조(제주미소코리아) 김예진 외 2명이 수상했다.

특별 수상팀으로는 매일미소상에 6조(제주애엇다) 이경민 외 1명, 함께미소상에 1조(꽃미소) 곽은지 외 2명, 3조(빙삭이) 박서연 외 1명이 수상을 했다.

이번 미소제주대표 2기의 대상을 받은 양윤지 학생(제주대 경영학과)은 “6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제주의 친절과 미소를 전파하는 활동을 하며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소통하면서 정말 즐겁고 보람 있는 활동이었다.”고 전하고 “ 미소제주대표의 활동으로 인해 친절과 미소가 더욱 아름다운 섬 제주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미소제주대표의 활동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서로를 배려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 확산의 밑거름이 되어 제주관광이 지속가능한 관광지로서 질적성장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 제주미소대표 2기의 활동은 페이스북 미소제주대표 페이지(https://www.facebook.com/realsmilejeju/)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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