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지난 13일 제주은행 본점 2층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난치병 학생 지원 및 청소년 공부방 만들기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제주은행의 후원금은 5월 22일 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제주적십자사가 개최하는 ‘2021년도 제주사랑 자선걷기 대회’를 후원하기 위해 전달됐다.

제주은행은 매년 1,000만원을 제주사랑 자선걷기 대회에 후원하고 있으며,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 이상이 직접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서현주 은행장은 ‘제주의 미래인 제주의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립하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은행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은행은 전년도에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5,930만원을 제주적십자사와 도교육청에 기부하였고 이 외에도 매년 제주사랑 자선걷기 대회를 비롯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설구호활동, 바다정화활동, 추석 어르신을 위한 송편만들기, 사랑의 헌혈, 사랑의 밑반찬 사업 등 제주적십자사와 지역사회공헌을 함께하고 있다.

금번 제주사랑 자선걷기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당일을 포함한 5월 22일부터 6월 5일 기간중 걷고 싶은 장소에서 자유롭게 활동하여 인증을 받는 ‘비대면 나눔걷기’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