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제주예총, 제18회 제주특별자치도예술인상 시상식
[이슈]제주예총, 제18회 제주특별자치도예술인상 시상식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5.13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연예술부문 이창훈, 문학&전시예술부문 박성진
5월 22일(토) 오후 1시 새별오름 특설무대서 진행
공연예술부문 이창훈,문학&전시예술부문 박성진
공연예술부문 이창훈,문학&전시예술부문 박성진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 제18회 제주특별자치도예술인상 후보자 선정심사가 지난 12일 이루어졌다.

이번 예술인상은 공연예술부문에 이창훈(75)씨가, 문학&전시예술부문에 박성진(65)씨가 각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공연예술 부문 수상자인 이창훈씨는 국공립 중·고등 교육공무원으로 36년간 근무하며 제주교육대학원 무용강사를 20년간 재임해 남다른 열정으로 후진 양성에 노력했다.

또한, 제주 무용발전에 공헌했는데 한국무용협회제주도지회를 설립(1989), 초대 지회장으로 시작해 2019년까지 재임하면서 제주무용인 양성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았다.
 
문학&전시예술 부문 수상자인 박성진씨는 제주대학교 미술과 교수로 21년간 재임하며 후학양성에 매진했다. 그동안 개인전 37회와 단체전 370회를 전시했다.
특히, 제주미술교육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미술교육자로서 제주미술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
 
 제주특별자치도예술인상 시상식은 2021제주예술문화축전과 함께 진행되며 오는 5월 22일 토요일 오후 1시에 새별오름 주무대 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