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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 제주지역 공공기관 고충상담원 역량강화 워크숍 열려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 제주지역 공공기관 고충상담원 역량강화 워크숍 열려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1.04.23 1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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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기관 고충상담원 대상 진행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센터장 문채수연)는 지난 22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도내 11개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기관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원 20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센터장 문채수연)는 지난 22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도내 11개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기관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원 20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센터장 문채수연)는 지난 22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도내 11개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기관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원 20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충상담원의 역할을 이해하고, 성희롱·성폭력 사안 발생 시 고충처리 업무 역량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성희롱·성폭력 사건 처리절차, 고충접수 및 상담, 고충조사 및 심의절차 등의 내용으로 (사)여성노동법률지원센터 최미진 대표의 강의로 진행되어 교육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 문채수연 센터장은“각 기관에 2명 이상의 고충상담원이 배치되어 있지만 실제로 사안이 발생했을 때는 고충상담원의 역할이나 사건처리 절차에 대해 잘 몰라서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 고충상담원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방식의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가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센터장 문채수연)는 지난 22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도내 11개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기관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원 20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센터장 문채수연)는 지난 22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도내 11개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기관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원 20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올해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는 이번 워크숍 이외에도 ▲ 양성평등 의식향상 교육 ▲ 홍보물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교육 ▲ 다양성과 조직문화개선 교육 등 지역 내 양성평등의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작년 6월 제주여성가족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지역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 9월 1일부터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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