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농협(조합장 고철민)은 4월 15일 표선농협 회의실에서 법률적 불편과 문제해소를 위해 여성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예방을 위해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실시한 이날 농협 이동상담실은 대한법률구조공단 제주지부 김충도 팀장과 제주여행소비자권익증진센터 이상식 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개별 상담시간을 제공했다.
고철민 조합장은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인 농촌에서 법률분야에 대한 농업인의 고충을 상담 해결하며 농업인의 실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보호교육을 통해 소비자 권익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표선농협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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