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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제주해경 새내기 순경 선정
해양경찰청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제주해경 새내기 순경 선정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4.08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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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시보 경찰관, 인명구조 위해 맨발로 입수
해양경찰청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제주해경 새내기 순경 선정
해양경찰청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제주해경 새내기 순경 선정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5일 오전 10시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 주관 실시된 전국지휘관 화상회의에서 적극행정 월간 우수사례에 제주해양경찰서(새내기부 시보 경찰관, 인명구조 위해 맨발 입수)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해양경찰청장은 전국 27개 관서에서 지켜보는 화상회의에서 지난 3월 23일 새벽 6시27경 탑동 라마다호텔 앞 해상에 빠진 익수자 A씨와 반려동물(고양이 2마리)을 구조한 시보 경찰관 김재은 순경은 적극적인 행동으로 타의 모범이 됨과 동시에 출동과 구조까지 전 과정이 6분 내로 이루어져 소중한 생명을 지킨 점과 임용 1년도 되지 않은 새내기 경찰관의 솔선수범 자세가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상을 각인시킨 점을 높이 평가하여 선정하게 됐다.

한편 제주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양경찰청 우수사례로 선정된 제주해경 김재은 순경은 하반기 모범공무원 추천순위 시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경찰청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제주해경 새내기 순경 선정
해양경찰청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제주해경 새내기 순경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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