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전자회의록시스템 사용자 편의 중심으로 확 바꿔
제주도의회, 전자회의록시스템 사용자 편의 중심으로 확 바꿔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4.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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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중심의 화면 디자인 개편으로 쉽고 빠른 접근 편의 제공
사용자 중심의 화면 디자인 개편으로 쉽고 빠른 접근 편의 제공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좌남수)는 전자회의록 정보에 대해 도민들이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회의록 화면을 새롭게 개편하여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전자회의록시스템 화면을 개편하기 전에는 회의록 열람 시 부록, 안건 등 목록 화면과 내용 화면이 서로 겹쳐 사용자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요인이 되어 왔다.

이번에 개편한 주요사항으로는 ▶ 부록 리스트 표출 및 검색 편의 제공 ▶ 열람중인 회의록과 같은 회기·회의명 회의록 바로가기 기능 추가 ▶ 의원별 영상회의록 바로가기 기능 추가 ▶ 열람중인 회의록과 같은 회기·회의 영상회의록 바로가기 기능 추가 ▶ 화면 메뉴 비율 조절 기능 추가 ▶ PC 및 모바일 접속 환경을 고려한 반응형 회의록 반영 등이며, 이를 통해 도민들이 한층 쉽고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좌남수 의장은 "앞으로 도민들께 의정정보를 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태플릿PC 등 다양한 정보기기에 최적화 된 회의록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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