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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유휴공간 문화재생 기본구상방안 연구 공모 사업 선정
서귀포시, 유휴공간 문화재생 기본구상방안 연구 공모 사업 선정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4.0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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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서귀포시동아마라톤센터’ 선정, 활용방안 마련 연구 추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기본구상방안 연구 대상지 공모사업’에 서귀포시 동아마라톤센터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기본구상방안 연구 대상지 공모사업’에 서귀포시 동아마라톤센터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기본구상 연구 공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여 수행하는 사업으로, 보존가치가 높고 문화적 활용을 위한 잠재력 있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발굴하여, 문화재생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기본구상방안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본구상방안 연구 지원 목적은 지역의 유휴공간 활용을 위한 사전준비 단계로써 문화재생 관련 전문가와 전문 연구기관이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유휴공간의 방향성을 도출하여 향후 문화재생 사업추진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3월 10일 연구 대상지 공모 신청을 하였고, 지역문화진흥원에서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심의위원회 총괄 심사를 통하여‘서귀포동아마라톤센터’를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5월부터 12월까지 시설 활용 및 재생 기본구상방안에 대한 연구 작업이 지역문화진흥원 주관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추후 이 결과를 활용하여 시설 재생 사업 추진시 국비 신청(국비 신청 권장사업)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기본구상방안 연구 대상지 공모사업’에 서귀포시 동아마라톤센터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기본구상방안 연구 대상지 공모사업’에 서귀포시 동아마라톤센터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전시공연장, 문화창업실 등을 갖춘 융복합스튜디오와 체육공원과 연계한 자연예술놀이터 및 건강‧심리‧예술 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 문화예술과 시민들의 체육활동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다각도의 방안을 고민하고 있으며, 문체부의 기본구상방안 연구 후 시설 활용 및 재생 기본구상방안 결과가 도출이 되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 반영하여 문화적 재생을 통한 좋은 시민의 문화체육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간 재생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 동아마라톤센터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황영조 선수가 이룩한 마라톤 우승을 기념하고, 한국 마라톤 발전을 위해 설립된 마라톤 전용 훈련센터로서 15년간 마라톤선수 및 육상선수들의 훈련장으로 사용되어 오다가 2021년 2월 운영상 재정적 어려움을 이유로 운영을 중단한 상태이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기본구상방안 연구 대상지 공모사업’에 서귀포시 동아마라톤센터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기본구상방안 연구 대상지 공모사업’에 서귀포시 동아마라톤센터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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