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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직접 개발한 다양한 산야초 소스로 만든 제라진 밥상"
"주인 직접 개발한 다양한 산야초 소스로 만든 제라진 밥상"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8.12.09 2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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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6)임관표 대표의 ‘연잎밥정식’을 찾다
"재료마다 맛난 천연 산야초효소 발효액 가미"
제주 애월읍 유수암 체험마을에 위치한 제주올레산약초는 이곳 텃밭에서 직접 키워 채취한 자연산 산야초 식재료인 유기농 채소와 약초 된장, 효소 김치, 그리고 주인 부부가 직접 개발한 산야초 소스로 만든 건강 웰빙 식당이다.

산다는 것은 먹는 즐거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게 본다면 제주의 먹거리는 독특하다.

제주의 맛을 느껴본 사람이면 제주의 멋을 안다.

제주의 먹거리로 한치회, 자리물회, 고등어회, 갈치회, 방어회 등 온갖 싱싱한 바다회, 각재기국, 갈치국을 비롯한 다양한 생선조림, 성게국, 보말국, 옥돔국, 몸국, 해물뚝배기, 굴비정식, 말고기, 돔베고기, 흑돼지구이, 고기국수 등 다양해서 나열하기조차 어렵다.

제주 애월읍 유수암 체험마을에 위치한 제주올레산약초는 이곳 텃밭에서 직접 키워 채취한 자연산 산야초 식재료인 유기농 채소와 약초 된장, 효소 김치, 그리고 주인 부부가 직접 개발한 산야초 소스로 만든 건강 웰빙 식당이다.

제주여행을 하다보면 가장 힘든 것 중 하나가 바로 이 먹거리다. 무얼 먹을까 하는 고민이 바로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어 늘 망설여진다.

그런데, 제주의 또 다른 음식으로 연잎밥정식이 준비돼 있어 오늘 소개해 본다.

제주시내에 자리잡지 않고 유수암에 위치한 곳에 주인이 직접 채소를 기르고 농약 등이 전혀 없는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져 밥상에 올려진 연잎한정식.

제주 애월읍 유수암 체험마을에 위치한 제주올레산약초는 이곳 텃밭에서 직접 키워 채취한 자연산 산야초 식재료인 유기농 채소와 약초 된장, 효소 김치, 그리고 주인 부부가 직접 개발한 산야초 소스로 만든 건강 웰빙 식당이다.

지금, 렌트카를 몰고 방황하는 이에게는 한번 찾아가 볼만도 하다.

제주 애월읍 유수암 체험마을에 위치한 제주올레산약초는 이곳 텃밭에서 직접 키워 채취한 자연산 산야초 식재료인 유기농 채소와 약초 된장, 효소 김치, 그리고 주인 부부가 직접 개발한 산야초 소스로 만든 건강 웰빙 식당이다.

이곳에 가서 식사를 한 사람들은 다시 한 번 찾아오게 돼 있다.

사찰음식 등으로 알려진 이 연잎밥정식은 이미 자극적인 조미료에 입맛이 길든 사람들은 간이 덜 된 듯한 채소 위주의 식단이 입에 맞을 리 없다.

제주 애월읍 유수암 체험마을에 위치한 제주올레산약초는 이곳 텃밭에서 직접 키워 채취한 자연산 산야초 식재료인 유기농 채소와 약초 된장, 효소 김치, 그리고 주인 부부가 직접 개발한 산야초 소스로 만든 건강 웰빙 식당이다.

그렇지만 ‘사찰음식이 곧 건강식’이란 생각으로 식탐을 버리고 절제된 사찰음식에 적응한다면 그것 또한 큰 즐거움이 아닐 수 없다.

연잎밥정식은 겨울철 몸이 웅크리고 있을 때 기운을 북돋워주고 피를 맑게 해서 단연 으뜸이라 할 수 있겠다.

예로부터 연꽃은 지혈작용이 탁월해 위장관, 기침, 치질 등 내부출혈에 약재로 쓰였으며 버섯독과 설사, 요통, 야뇨증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주 애월읍 유수암 체험마을에 위치한 제주올레산약초는 이곳 텃밭에서 직접 키워 채취한 자연산 산야초 식재료인 유기농 채소와 약초 된장, 효소 김치, 그리고 주인 부부가 직접 개발한 산야초 소스로 만든 건강 웰빙 식당이다.

이러한 연꽃은 뿌리, 줄기, 잎, 꽃은 물론 씨까지 버릴 게 하나도 없다고 한다.

연잎은 설탕을 뿌려 발효시켜 천연조미료로 쓰이기도 하고 찹쌀과 함께 쪄서 연잎밥을 만들기도 한다.

기자가 찾아가서 만난 ‘올레산약초’(대표 임관표, 시인) 연잎밥정식은 한 숟갈 입안에 넣는 순간 그야말로 한약재를 먹는 느낌으로 건강이 입으로 쏙 들어오는 느낌이 든다.

이곳 식당에 들어서면 세 번을 놀라게 만든다.

우선, 식당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제주의 사계절 풍경이 사진 액자로 눈길을 끈다.

전직이 사진작가란다. 그야말로 한라산 풍경과 오름, 유채꽃 사진 등 벽을 도배하듯 작품이 걸려 있다. 사진 이야기만 해도 반나절이 부족할 정도다.

사진을 둘러보고 다시 안쪽으로 들어서면 약초들을 담가 놓은 병들이 즐비하게 진열되어 있음에 두 번째로 놀라게 된다.

제주 애월읍 유수암 체험마을에 위치한 제주올레산약초는 이곳 텃밭에서 직접 키워 채취한 자연산 산야초 식재료인 유기농 채소와 약초 된장, 효소 김치, 그리고 주인 부부가 직접 개발한 산야초 소스로 만든 건강 웰빙 식당이다.

알고 보니 임 대표는 사진을 찍다보니 약초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고 그 약초의 효능에 대해 공부를 하다 보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은 이 약초들이라는 걸 알았다고 한다.

한창 전성기 때 건강을 잃었을 때 산야초효소 발효액을 마시면서 점점 몸이 좋아지는 것을 알게 됐고 실제로 이제는 건강이 좋아져서 과거 아팠던 흔적이 없어졌다고 한다.

그러면서 사업체까지 만들어서 산야초효소 발효액을 제조하고 판매까지 하는 전문가가 됐다고 했다. 강의도 할 정도로 약초에 대한 지식이 탁월해 암환자도 꾸준히 먹으면서 몸이 좋아졌다고 한다(과대광고라고 생각되지만 환자의 몸 상태에 따라 그럴 수도 있다).

이 집에서 세 번째로 이집만의 놀라운 것은 바로 ‘연잎밥정식’이다. 건강식이라 밥상이 풀밭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비주얼이 꽉 잡았다.

직접 개발한 다양한 산야초 소스로 만든 제라진 밥상 연잎밥 정식.

제주 애월읍 유수암 체험마을에 위치한 제주올레산약초는 이곳 텃밭에서 직접 키워 채취한 자연산 산야초 식재료인 유기농 채소와 약초 된장, 효소 김치, 그리고 주인 부부가 직접 개발한 산야초 소스로 만든 건강 웰빙 식당이다.

부드러운 호주산 소고기로 효소를 이용해 만든 떡갈비와 전복,

산야초 발효액으로 숙성시켜 만들었기에 입안에 넣는 순간 부드러워 몇번 씹으니 다시 젓가락이 간다. 또, 전복도 쫄깃한 맛에 건강이 무럭무럭 자라는 느낌이다.

또, 새콤달콤한 산야초 효소 소스가 들어가 아이들 입맛까지 사라잡는 표고 탕수육은 어른들까지 눈길이 간다.

산야초 도토리묵 무침,자연에서 채취한 산나물과 도토리묵에 산야초 소스를 기본 베이스로 간장으로 간을 맞춰 저절로 젖가락이 간다.

머위대, 참나물, 번행초 무침, 죽순, 방풍, 돼지감자 장아찌, 산야초 효소 발효액을 감자조림이나 장아찌 등 밑반찬 만들 때 사용해 늘 산야초효소를 음식과 함께 마시는 것이다.

무농약 콩으로 만든 약초 된장에 돌나무 물김치, 국내산 찹쌀, 조, 수수,현미,검정콩,잣,대추,밤,당콩 등 10여 가지 재료가 들어간 건강 연잎밥. 이 밥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낀다.

제주 애월읍 유수암 체험마을에 위치한 제주올레산약초는 이곳 텃밭에서 직접 키워 채취한 자연산 산야초 식재료인 유기농 채소와 약초 된장, 효소 김치, 그리고 주인 부부가 직접 개발한 산야초 소스로 만든 건강 웰빙 식당이다.

식후에 주인 사장님이 내놓은 것은 백초효소 차(茶)다.

유기농으로 키운 채소에 산야초 효소발효액으로 만든 건강 웰빙 밥상,

제주에 사는 분이나 제주여행을 오는 분이나 청정제주의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건강밥상을 먹어본 사람은 돌아 오는 길이 무척 행복할 것이다.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했던가. 눈으로 느껴지는 맛들이 입에서 맞장구를 쳐주니 부족함도 없다.

*올레산야초(예약제)
*주소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서길 57
*전화 :064-745-8075
*산야초 효소 체험 및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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