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Y, 제주 4·3 길을 걷다
RCY, 제주 4·3 길을 걷다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4.0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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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2일 오라동 4·3길 일대에서 RCY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RCY - 4·3길을 걷다’ 행사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2일 오라동 4·3길 일대에서 RCY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RCY - 4·3길을 걷다’ 행사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2일 오라동 4·3길 일대에서 RCY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RCY - 4·3길을 걷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RCY 회원들은 4·3 기념일을 맞아 관련 유적지를 다크투어하여 제주역사를 바로 알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탐방객에 쾌적한 관람을 제공하기 위해 유적지 일대를 환경정화 했다.

강근민 회장(대학적십자회원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은 “이번 활동을 통해 제주4·3 역사에 한걸음 더 들어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RCY 회원들과 제주 역사를 바로 알기 위한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학RCY는 코로나19 구호품 제작, 한라산 둘레길 정화, 소록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 실천과 올바른 자질을 갖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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