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고교학점제 고교-대학 연계 사업 1차 협의회 개최
도교육청, 고교학점제 고교-대학 연계 사업 1차 협의회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4.02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교육청·대학 간 소통 강화로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 협력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 고교학점제 추진단(단장 교육국장 문영봉)과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 고교-대학 연계 사업 추진 준비단(단장 교수 김한일)은 공동 주재로 지난 3월 31일(수)에 제주지역 고등학교와 대학 간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한‘2021년 제1회 고교-대학 연계 사업 1차 협의회’를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 고교학점제 추진단(단장 교육국장 문영봉)과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 고교-대학 연계 사업 추진 준비단(단장 교수 김한일)은 공동 주재로 지난 3월 31일(수)에 제주지역 고등학교와 대학 간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한‘2021년 제1회 고교-대학 연계 사업 1차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을 위해 연구·선도학교 및 교과특성화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도교육청은 2025년 모든 일반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교육부에서 발표한 고교학점제 종합추진계획(2021.2.17.)을 토대로 고교학점제 추진단을 구성, 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진단장인 교육국장을 포함하여 학교교육과장, 미래인재교육과장, 정책기획과장 등 고교학점제 중점추진 분야 부서장과 실무진이 함께하여 ‘학생 선택 과목 확대에 따른 미개설 소인수·심화 과목 개설 운영 및 교사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사 연수 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고교-대학 연계 사업 운영 방향을 논의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도교육청과 대학 간의 소통을 강화하면서 학생들의 학교 밖 학습 경험을 교육과정 이수로 인정하는 방안 모색을 비롯해 학생들의 학습권 확대를 위한 고교-대학 연계 클러스터 조성 등 교육가족 및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제주교육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