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강영아 씨, 전국 재능시낭송대회서 동상 ‘쾌거’
제주출신 강영아 씨, 전국 재능시낭송대회서 동상 ‘쾌거’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8.12.09 07:3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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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재능시낭송대회 성인부 본선 개최
8일 서울 도곡동 재능빌딩서 "재능 겨뤄"
재능시낭송협회 제주지역본부(‘19년 회장 고미자) 강영아 씨(46)가 지난 8일 전국 재능시낭송대회 본선에 출전해 신석정의 ‘아직 촛불을 켤 때가 아닙니다’라는 작품을 낭송해 동상의 쾌거를 얻어 시낭송가증을 받았다.
재능시낭송협회 제주지역본부(‘19년 회장 고미자) 강영아 씨(46)가 지난 8일 전국 재능시낭송대회 본선에 출전해 신석정의 ‘아직 촛불을 켤 때가 아닙니다’라는 작품을 낭송해 동상의 쾌거를 얻어 시낭송가증을 받았다.

詩의 아름다움에 눈뜬 어린이, 詩의 감동을 소중히 간직하는 청소년, 그리고 늘 청년의 가슴으로 詩를 품고 사시는 분들, 시낭송의 아름다운 울림에 맑고 고운 빛깔을 더해 주는 전국을 대상으로 시사랑의 마음을 꾸준히 전해 온 '시낭송대회' 가 시를 사랑하는 일반인들과 학생들의 많은 참여 속에 개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재능문화, 한국시인협회, 인천재능대학교가 주최한 제28회 재능시낭송대회 성인부 본선이 8일 서울 도곡동 재능빌딩 5층 극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성인부 782명이 1차 온라인 예선대회에 참가하여, 이중 413명이 5개 광역 권역별 2차 지역대회를 거친 결과 금상, 은상을 수상한 37명이 본선대회 무대에 섰다.

특히, 이번 본선대회는 37명의 아름다운 시낭송 이외에도 축하공연으로 세미 오페라연극 ‘겨울밤의 갈라콘서트가 공연됐다. 세비야의 이발사, 피가로의 결혼, 유쾌한 미망인 등 오페라 3편의 중요 장면과 연주곡을 감상하는 행운도 누렸다.

재능시낭송협회 제주지역본부(‘19년 회장 고미자) 강영아 씨(46)가 지난 8일 전국 재능시낭송대회 본선에 출전해 신석정의 ‘아직 촛불을 켤 때가 아닙니다’라는 작품을 낭송해 동상의 쾌거를 얻어 시낭송가증을 받았다.
재능시낭송협회 제주지역본부(‘19년 회장 고미자) 강영아 씨(46)가 지난 8일 전국 재능시낭송대회 본선에 출전해 신석정의 ‘아직 촛불을 켤 때가 아닙니다’라는 작품을 낭송해 동상의 쾌거를 얻어 시낭송가증을 받았다.

이날 대회는 참가자 전원이 무료입장으로 진행됐다.

재능시낭송협회 제주지역본부 소속인 강영아 씨(46)가 본선에 출전해 신석정의 ‘아직 촛불을 켤 때가 아닙니다’라는 작품을 낭송해 동상의 쾌거를 얻어 시낭송가증을 받았다.

수상을 한 강영아 낭송가는 “오래전부터 낭송에 입문했지만 시낭송가증을 받지 못해 늘 마음이 허전했다”며 “이번에 고미자 선생님이 함께 도움을 줘서 성과를 내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연습했다”고 밝혔다.

재능시낭송협회 제주지역본부(‘19년 회장 고미자) 강영아 씨(46)가 지난 8일 전국 재능시낭송대회 본선에 출전해 신석정의 ‘아직 촛불을 켤 때가 아닙니다’라는 작품을 낭송해 동상의 쾌거를 얻어 시낭송가증을 받았다.
재능시낭송협회 제주지역본부(‘19년 회장 고미자) 강영아 씨(46)가 지난 8일 전국 재능시낭송대회 본선에 출전해 신석정의 ‘아직 촛불을 켤 때가 아닙니다’라는 작품을 낭송해 동상의 쾌거를 얻어 시낭송가증을 받았다.

이어 “제주의 대표로 출전해 떨리는 마음도 있었지만 도움을 주신 분들의 덕분으로 이렇게 동상과 함께 낭송가증을 받게 되는 영광을 얻었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대회에 함께 참석한 고미자 부회장(차기회장)은 “강영아 낭송가를 지도하면서 낭송대회는 시의 선택과 이해력, 태도와 자세, 발성 및 스킬, 표현력 등을 종합 평가하기 때문에 대회 수상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며 “생업과 병행하는 관계로 매일 시간을 쪼개어 연습을 하느라 어려운 강행군이었다. 다행히 강영아 씨가 하고자 하는 의지가 대단해 수상의 쾌거를 이뤄 그동안 노고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능교육의 문화재단인 재능문화가 주최하는 재능시낭송대회는 1991년부터 시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시작됐다.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의 후원으로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로 나누어 전국온라인대회, 지역대회, 본선대회를 개최한다.

본선대회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예술위원장상을 성인부 동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시인협회가 인증하는 '시낭송가증서'를 수여하는 격조 높은 문화예술 이벤트이다.

재능시낭송협회 제주지역본부(‘19년 회장 고미자) 강영아 씨(46)가 지난 8일 전국 재능시낭송대회 본선에 출전해 신석정의 ‘아직 촛불을 켤 때가 아닙니다’라는 작품을 낭송해 동상의 쾌거를 얻어 시낭송가증을 받았다.
재능시낭송협회 제주지역본부(‘19년 회장 고미자) 강영아 씨(46)가 지난 8일 전국 재능시낭송대회 본선에 출전해 신석정의 ‘아직 촛불을 켤 때가 아닙니다’라는 작품을 낭송해 동상의 쾌거를 얻어 시낭송가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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