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세계 자폐인의 날’...제주교육청 건물에 파란 희망 쏘아
‘제14회 세계 자폐인의 날’...제주교육청 건물에 파란 희망 쏘아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3.3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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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과 제주도의회, 제주도, 마음 모아 ‘블루라이트 캠페인 점등식’ 개최
(사진 제주도교육청 김영학)
(사진 제주도교육청 김영학)

발달 장애인들과 가정들을 위해 제주교육청 건물에 파란 희망을 쏘아 올렸다.

‘제14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교육청과 제주도의회, 제주도가 마음을 모아 ‘블루라이트 캠페인 점등식’을 개최했다.

UN은 매년 4월 2일을 '세계 자폐인의 날'로 지정했다.

4월 2일이 되면 자폐증에 대한 관심과 보호를 요구하며, 전 세계 랜드마크 건물에 파란 조명을 비추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이 펼쳐치다.

(사진 제주도교육청 김영학)
(사진 제주도교육청 김영학)

파란 조명을 밝히는 이유는 자폐인들이 파란색을 가장 편안하게 느끼기 때문이다.

캠페인은 4월 3일까지 매일 7시부터 11시까지 파란 조명이 밝혀진다.

함께 쏘아올린 파란 빛이 발달 장애인들과 가정에 더 큰 희망과 행복으로 전해지길 기원합니다.

발달장애인과 가족 분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진 제주도교육청 김영학)
(사진 제주도교육청 김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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