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같이 이끌어 나가야할 가치, 청렴
[기고]같이 이끌어 나가야할 가치, 청렴
  • 뉴스N제주
  • 승인 2021.03.2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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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표 서귀포시 감귤농정과
감귤농정과 김광표
김광표 서귀포시 감귤농정과

범죄 심리학 이론 중「깨진 유리창 이론」이 있다. 이 이론은 유리창이 깨진 자동차를 거리에 방치하면 사회의 법과 질서가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메시지로 읽혀서 큰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이론이다.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라는 우리 속담이 있듯 동·서양을 막론하고 작은 잘못을 그대로 방치하면 더 큰 잘못이 생기게 되니 큰 잘못으로 이어지기 전에 미리 고쳐야 한다고 느끼는게 아닐까?

많은 사람들이 사소하거나 작은 잘못에 대해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사회에 큰 영향을 주지 못 할거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이는 깨진 유리창 이론 또는 우리 속담의 의미를 간과하는 안일한 행동이라고 본다.

지금은 작은 불만 사항이라도 SNS를 통해 빠르고 누구에게나 쉽게 전파되어 이런 불만 사항에 공감하고 동조하여 큰 문제로 야기될 수 있다.

이로 인해 손상된 공직사회의 이미지는 복구하기에는 매우 힘들 것이다. 부정부패, 불친절로 인해 손상된 공직사회의 이미지는 깨진 유리창과 같아서 이는 불신을 낳고 불신은 우리 사회의 경쟁력을 악화시켜 국제사회에서 경쟁력을 잃게 만드는 큰 문제로 이어질 것이다.

즉, 우리 공직자는 단 한 사람의 잘못됨이라도 이는 공직사회에 대한 불신과 조직의 기반을 흔들며 결국 국가 발전이 저해됨을 인식하여 청렴한 공직자 1명, 1명이 다 같이 청렴한 우리 사회를 이룰 수 있는 초석이 된다는 것을 깨닫고 모두 같이 노력해야만 한다.

“내가 먼저, 우리 같이”라는 생각으로 배려하고 사소한 잘못이라도 소홀히 넘기지 않고 스스로에게 다짐해야 한다.

우리의 작은 실천이 깨진 유리창이 아니라 세상을 감동시키고 변화시키는 큰 나비효과로 돌아와 큰 위력을 발휘해서 우리 사회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가치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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