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2020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사무소부문 대상 구좌농협, 서귀포시축산농협 선정
[이슈]2020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사무소부문 대상 구좌농협, 서귀포시축산농협 선정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3.2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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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미농협 강미성팀장, 성산일출봉농협 김윤성과장 등 도내 역대 최다인 8명 수상

NH농협손해보험이 2020년 연도대상 수상자(사무소 부문 및 개인 부문)를 발표한 가운데 제주에서는 사무소 부문에서 구좌농협과 서귀포시축산농협이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총국장 한재현)에 따르면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과 각종 위험으로부터 고객과 농업인의 노후보장 및 재산보호를 위한 장기보장성보험 등 손해보험 사업추진 우수사무소와 우수직원을 선발·육성하는 제도로서 올해 제주에서는 사무소 순일반부분 대상(1위)에 구좌농협(조합장 윤민)이, 사무소 종합부문 대상(1위)에 서귀포시축산농협(조합장 김용관)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구좌농협은 사무소 종합부문에서도 2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개인부문 연도대상자에는 위미농협 강미성 팀장과 성산일출봉농협 김윤성 과장이 동상 수상을 비롯하여, 우수상에는 김녕농협 김동윤 계장, 구좌농협 강덕화 계장, 한림농협 오진미 단장, 신인상에는 서귀포시축산농협 오지영 팀장, 고산농협 양지혜 과장, 효돈농협 김재현 계장 등 역대 최다인 8명의 직원이 연도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은 감귤, 원예시설 등의 농작물재해보험, 농기계,가축 등의 정책보험을 비롯하여 화재 및 각종 배상책임보험 등을 보장하는 순일반보험, 노후안정과 상해위험을 보장하는 장기보장성보험 등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농업인과 고객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앞장서 왔다.

한재현 총국장은 “지난해 코로나19를 비롯해 여러 태풍과 폭설 등 각종 자연재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농협손해보험이 농업인 실익증진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매진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장님과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힘써 준 덕분“이라며 ”이번 연도대상 수상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농·축협 임직원들의 피땀어린 노고로 얻어진 결과로, 2021년에도 더 많은 사무소와 직원들이 연도대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제주총국도 교육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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