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의원, 제주테크노파크(JTP)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
송재호 의원, 제주테크노파크(JTP)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3.1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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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 의원“제주도, 지역 특수성에 맞는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정부 지원 절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제주시 현안사항 공유와 국비확보를 위해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제주시갑)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갑)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제주테크노파크(JTP)가 최종 선정됐다고 19일(금) 밝혔다.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갑)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제주테크노파크(JTP)가 최종 선정됐다고 19일(금)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도약기(3~7년 이내) 기업의 육성과 데스밸리 극복을 위해 제품개선, 수출확대, 판로확보, R&D 연계 등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기업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최대 4년간 창업인프라, 협업 네트워크 등 전문성 있는 기관 등을 통해 창업기업을 지원하며, 주관기관이 선정한 창업기업은 창업진흥원에서 사업화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사업은 권역별로 배분되기 때문에 제주는 호남권역에 묶여 있어 최근 4년간(2017~2020년) 제주의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이력이 없어 창업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송재호 의원은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제주 지역의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과 창업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를 설득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최종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송재호 의원은“제주는 섬이라는 특수성과 물류비 부담 등으로 창업 3년차 도약기 기업 수요가 많지 않아 창업기업이 성장하기에 어려운 환경이다. 이에 지역 특성에 맞는 정부의 지원이 더 절실한 상황이었다.”며 호소했다.

 또한 “제주테크노파크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제주의 창업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창업인프라와 창업기업 생태계 조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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