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는 밥이다"

밥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 있을까. 그만큼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중요한 것이다. 그런데 더불어 살아가는데 있어 누구나 똑같은 조건에서 살아가는 것이 어렵다. 힘이 든 사람, 어려운 사람이 주위에 생기기 마련이다.

그러한 봉사를 맡아서 하는 단체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의 활동으로 성산읍은 관광1번지라는 타이틀에 '복지1번지'라는 타이틀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성산포라이온스클럽(회장 고봉석) 회원과 회원가족 15명은 지난 10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신양리 일대 상가건물에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봉석 회장은 “오늘도 많은 회원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봄을 맞이해 우리 지역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곳곳을 찾아 방역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