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사마리아인회’ 집수리 봉사단 재능기부로 새 단장
‘선한사마리아인회’ 집수리 봉사단 재능기부로 새 단장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8.12.0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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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 빈집활용 집짓기 프로젝트’에 따스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덕면(면장 이상헌)과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언)에서 추진하는 빈집 활용 집짓기 프로젝트에 따스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재)방주사회복지지원센터(센터장 정정일) 봉사단과 선한사마리아인회 집수리 봉사단(회장 고철진) 25명이 참가하여 안덕 사랑의 집(2호집)에 대한 △내부 인테리어, △전기 배선 작업, △창호 섀시 교체 작업을 재능기부하여 집수리를 실시하였다. 이로써 집수리 기간을 단축하여 입주 시기를 앞당겨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좋은 이웃 사랑의 집짓기’사업은 빈집활용 집짓기 프로젝트로 농촌지역의 빈집(폐가 등)을 활용하여 민간의 힘으로 개보수를 통해 ‘안덕사랑의 집’으로 재탄생시켜, 어려운 가구에게 일정기간 (무료)임대주택 제공을 할 뿐만 아니라 안정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12월 중 1~2호집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이상헌 안덕면장은 “‘안덕사랑의 집’은 비예산으로 추진되는 사업인만큼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프로젝트가 진행될수록 주변의 도움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날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를 해 준 봉사단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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