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1년 서귀포시 공립미술관 교육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 2021년 서귀포시 공립미술관 교육프로그램 운영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3.0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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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가까이, 일상 속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 계획

서귀포시 공립미술관은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2021년 총 18개의 다채로운 교육·체험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서귀포시 공립미술관은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2021년 총 18개의 다채로운 교육·체험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서귀포시 공립미술관은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2021년 총 18개의 다채로운 교육·체험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3개 공립미술관(기당미술관, 이중섭미술관, 소암기념관)과 창작스튜디오 공예공방, 창작공간 덕판배 등 문화시설을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고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예술을 통한 위로와 치유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각 문화시설별로 특색에 맞는 다채로운 교육 및 체험문화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맞게 방역지침 및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여 대면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에 맞게 1개 프로그램 당 모집인원을 10명 이내로 제한(4㎡당 1명)하고, 코로나19 확대시 방역상황에 맞게 일정 변경 또는 취소,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하여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상반기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기당미술관 <서양화 살롱>, 소암기념관 <서예교실>과 <한국화 교실>, 창작스튜디오 공예공방 <도예 아카데미>는 3월 중 수강생을 모집하며 4월부터 대면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지역연계프로그램과 소암기념관 <궁중채색화 실기프로그램>은 4월 중 수강생을 모집하여 5월부터 개강을 준비하고 있다.

서귀포시 공립미술관은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2021년 총 18개의 다채로운 교육·체험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서귀포시 공립미술관은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2021년 총 18개의 다채로운 교육·체험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기당미술관은 현대미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성인들을 대상으로 수채화 및 유화 프로그램인 <기당미술관 서양화 살롱>을 상·하반기로 운영할 예정이며, 7~8월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미술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미술학교>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칠십리 시공원에 자리한 창작공간 덕판배는 현재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활동공간 및 전시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현재 활동하고 있는 4명의 작가가 직접 참여하여 창작활동에 대한 결과물을 소개하는 도예전시(상반기)와 한국화 오픈스튜디오(하반기)를 비롯해 여름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일러스트교실과 디지털카메라 사진교실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예술단체 <누구나>에서는 노인 및 다문화가정 등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공립미술관은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2021년 총 18개의 다채로운 교육·체험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서귀포시 공립미술관은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2021년 총 18개의 다채로운 교육·체험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중섭미술관은 상반기 중 미술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중섭 그림편지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서는 올해 4명의 입주 작가들이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주제의 미술프로그램이 5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공예공방의 대표적 프로그램인 <도예 아카데미>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소암기념관은 소암 현중화 선생의 묵혼을 이어가기 위해 <서예교실>과 <한국화 교실>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하며, 5 ~ 10월까지는 <궁중채색화 실기프로그램>을 신설하여 기념관의 대중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여름에는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먹(墨)이랑 놀자>를 진행할 예정으로, 먹과 붓, 종이에 대한 탐구를 통해 어린이들이 서예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하반기에는 다양한 문화예술계 석학들을 초빙하여 <인문학 강좌> 및 <작가와의 대화>도 준비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아직까지 코로나 19의 여파가 계속되고 있지만,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계와의 상생과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차근차근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공립미술관은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2021년 총 18개의 다채로운 교육·체험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서귀포시 공립미술관은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2021년 총 18개의 다채로운 교육·체험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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