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농가, 17ha, 480백만원 지원 결정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감귤 품목에 집중되어 있는 과수산업을 다변화하고 기타과수 품질 향상의 기반을 도모하기 위하여 [2021년 기타과수 생산기반시설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대상 36농가(17ha)에는 480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보조 60%·자담 40% 비율로 지원된다.
△사업비 : 480백만원(보조 288·자담 192)
△지원내용 : 비상발전기를 포함한 11개의 세부사업을 지원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SS기(스피드스프레이어)를 추가적으로 지원하며, 기타과수에 필요한 생산기반시설의 다양화로 고품질 생산 및 농가소득 증진 확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 SS기 : 노즐을 통하여 분사된 약액 입자를 송풍기를 이용하여 미세하게 살포하는, 병충해 방제용의 동력 분무기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기타과수 지원사업 예산이 작년보다 5,200천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더 많은 농가에 혜택이 가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기타과수 생산기반시설 지원을 통해 서귀포에 있는 유명한 과수가 감귤뿐만이 아닌 다양한 과수품목으로 늘려갈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했다.
※ 2020년도 지원실적 : 14.3ha · 428,000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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