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새벽 1시 목포항 출발해 배편으로 수송… 도착 후 보건소 6곳·요양병원 9곳으로 호송
제주 1호 접종은 정해지지 않아…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 등 10명 동시 접종으로 예상
제주 1호 접종은 정해지지 않아…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 등 10명 동시 접종으로 예상
제주도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25일 오전 1시 목포항을 출항해 오전 6시경 제주항에 도착했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에서도 오는 26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가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총 3193명이 접종 대상이나 배정 물량은 이보다 많은 3900회분이다.
목포항에서 출발해 제주항 도착까지는 군부대가 백신수송의 경계를 맡고 제주항 도착 후에는 해병대 제9여단과 제주경찰청 경비팀이 5~10m의 간격을 유지하며 도내 수송을 도왔다.
배편을 이용해 백신이 도착하면 운송차량을 통해 제주도내 보건소 6개소와 요양병원 9개소로 정해진 물량이 보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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