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한 민․관 협업 강화
제주도,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한 민․관 협업 강화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1.02.2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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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여성안심 귀갓길 조성사업·여성긴급전화 1336제주센터 현장 점검
고영권 부지사 “여성의 정책참여 확대 통해 생활 속 성평등 문화 확산해 나갈 것”
제주도청 휘장
제주도청 휘장

고영권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23일 ‘여성 안심 귀갓길 사업 현장’, ‘여성긴급전화 1336제주센터’등을 방문해 여성 안전 분야 정책을 점검하고 민․관 협업 강화를 약속했다.

고영권 부지사는 이날 오후 제주도의 지원으로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현)가 지난해 수행한 제주시 연동 ‘여성안심 귀갓길 조성사업’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효과 등 개선사항 등을 청취했다.

‘여성안심 귀갓길 조성사업’은 2020년 여성친화도시 우수사업 공모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2019년 여성안심 거울길 설치사업에 이어 제주시 국기로2길 일원에 여성안심 보안벨, 태양광 도로표지병, 안심표지판, 로고젝터 등을 설치한 사업이다.

고영권 부지사는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민․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제주 여성 안전분야 체감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영권 부지사는 2014년 4월 제주도내 최초로 여성안심 무인택배 보관함이 설치된 외도동 주민센터를 찾아 관리기관인‘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센터장 심화정) 관계자와 함께 보관함 운영현장을 점검하고 센터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는 가정폭력 등으로 긴급한 구조․보호․상담을 24시간 지원하고 있다.

고영권 부지사는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이 언제나 의지할 수 있는 상담을 365일, 24시간 제공하는 것은 여성친화도시에 꼭 필요한 기본 공공서비스”라며, “여성의 참여를 확대해 만들어지는 좋은 정책으로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성평등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생활 속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양성평등기금 6억원을 투입해 ▲풀뿌리 양성평등운동 지원 ▲양성평등정책 홍보 및 성평등 공감 캠페인 ▲성평등 용어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2021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우수사업을 공모중에 있으며,‘여성안심 무인택배 보관함’을 현재 8개소에서 10개소로 확대하고,‘여성안심 지킴이 세트’를 기존 3종(무선 동작감지기, 창문열림 경보기, 호신벨)에서 4종(가정용 CCTV, 무선 동작감지기, 창문열림 경보기, 호신벨)으로 확대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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