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조합장 김문일)은 감귤의 경쟁력 강화와 고품질감귤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보급 기초 단계인 농업인 전정 교육 및 찾아가는 현장에서 애로기술을 전문적인 상담을 통한 농업인 고품질감귤 안정 생산에 노력하고 있다고 23일 전했다.
남원농협은 만감류 및 노지감귤 정지전정 시기에 맞춰 남원읍 관내 10개 마을 및 2개 여성조직을 대상으로 2월 22일부터 3월 10일까지 마을별 현장과원에서 감귤 품목별 정지전정 연시 및 농업인의 실습을 통한 교육을 총12회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과수원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상담하여 해결하여 줌으로써 농가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남원농협 관계자는 "이후에도 품종별 현장교육을 다양하게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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