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과수분야 스마트팜 확산 사업 2022년 예비대상자 수요 조사 신청‧접수
서귀포시, 과수분야 스마트팜 확산 사업 2022년 예비대상자 수요 조사 신청‧접수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1.2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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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ICT 시설장비를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한 과수분야 스마트팜 확산 사업 2022년도 예비 대상자 수요 조사를 ‘21. 1. 25(월) ~ 2. 19(금)까지 4주에 걸쳐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팜 사업이란 온‧습도, 풍속, 강우, 토양수분 등과 병해충 예찰정보 모니터링을 위한 장비와 보온커튼, 무인방제, 자동개폐기, 환풍기 시설 등 ICT장비 연계를 위해 필요한 시설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비율은 보조 50%, 융자 30%, 자담 20%, 사업비 상한액 기준은 200백만원이며, 센서‧영상‧제어장비 및 정보시스템은 필수 사항이고 ICT 연계를 위해 필요한 시설은 농가 선택에 따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는 ICT 융복합 시설 적용이 가능한 과수재배 농엽경영체이며, 지원제외 대상자는 열대‧아열대 과수 재배 경영체, 과수(품목과 무관)를 가온시설에서 재배하는 경영체는 제외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스마트팜이 확산되면 단순한 노동력 절감 차원을 넘어 우수 신규인력의 농촌 유입 가능성도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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