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여성가족과(과장 강현수)는 내·외부 고객을 위한 소통·화합의 날 추진 등 ‘火木한 DAY’ 친절시책을 발굴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서 매월 첫째·셋째주 화요일은 내부 직원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차, 간식 등을 함께 하며 업무를 공유하는 등 내부 결속을 다지고, 매월 둘째·넷째주 목요일은 외부시설, 기관, 단체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현장행정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14일에는 청소년시설 7개소를 방문하여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논의하는 등 외부 고객 만족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특히, 매월 마지막 날에는 첫 번째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홍보행복 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난해 실시한 친절우산 및 여성가족과 시책 소개 모음집 제작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강현수 여성가족과장은 “화목한 데이 운영 시책을 통하여 내외부 고객이 만족하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시책 발굴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새 희망 서귀포시’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