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2024-03-29 02:29 (금)
>
“청정 환경 제주, 도·행정시가 함께 지킨다”
“청정 환경 제주, 도·행정시가 함께 지킨다”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1.23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월 22일 환경분야 도-행정시 합동 비대면 정책워크숍 개최
도-행정시 간 협력체계 강화·국비 확보 공동 대응 등 결의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지난 해 24일부터 1월 3일까지 진행된 연말연시 방역강화 관리기간 내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237건의 방역수칙 위반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환경분야 도·행정시 합동 비대면 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환경분야 도·행정시 합동 비대면 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월 15일 인사이동에 따라 조직 구성원 간 당면한 환경정책 공유를 바탕으로 정책 공감대 형성과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환경보전국 전체 직원 및 환경분야 행정시 팀장 이상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2021년 도 환경보전국 주요업무계획 발표 △행정시 건의사항 수렴 △현안사항 청취 등을 자율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환경분야 핵심정책인 생활쓰레기 줄이기 및 자원순환사회 전환을 위해 도와 행정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환경분야 국비 확보 공동 대응 및 도-행정시 상시 소통의 장 마련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결의했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워크숍에서 제시된 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는 내부검토 및 행정시와 상시 소통을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환경분야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정 제주를 위해 환경분야 전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