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좌남수 의장-원희룡 지사, 올해 첫 상설정책협의회 가동
[도의회]좌남수 의장-원희룡 지사, 올해 첫 상설정책협의회 가동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1.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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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경제위기 극복·제주특별법 전부개정 공동대응 잰걸음
19일 오후 3시 도청 4층 탐라홀서… 4차 재난긴급지원금·제주특별법 협력 논의 전망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좌남수)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19일(화) 오후 3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올해 첫 상설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좌남수)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19일(화) 오후 3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올해 첫 상설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좌남수)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19일(화) 오후 3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올해 첫 상설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설정책협의회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공동협력과 제주형 4차 재난긴급지원금 지급, 3대 정책기금 지원 및 관련 제도개선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조치로 인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맞춤형 지원 정책 방안과 운영사항 등이 구체적으로 거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논의된 내용은 상설정책협의회 회의 직후 좌남수 의장과 원희룡 도지사가 공동 합의문 형태로 발표할 것으로 계획 중이다.

제주도에서는 원희룡 지사를 비롯해 행정부지사, 정무부지사와 각 실·국장이 참석한다.

도의회는 좌남수 의장을 비롯한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교섭단체대표, 포스트코로나대응 특별위원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상설정책협의회는 2018년 7월 민선 7기 도정과 11대 도의회가 제주형 협치 제도화를 위해 상설정책협의회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시작됐다.

지난해 9월 10일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첫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공식 회의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참석자(15명)
▲도지사 원희룡 ▲행정부지사 최승현 ▲정무부지사 고영권 ▲기획조정실장 허법률 ▲도민안전실장 이중환 ▲소통혁신정책관 김승철 ▲특별자치행정국장 송종식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 고춘화 ▲관광국장 김재웅 ▲미래전략국장 윤형석 ▲일자리경제통상국장 최명동 ▲보건복지여성국장 임태봉 ▲농수축식품국장 홍충효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 고종석 ▲공보관 고경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참석자(15명)
▲도의장 좌남수 ▲부의장 정민구 ▲부의장 강연호 ▲의회운영위원장 김용범 ▲행정자치위원장 이상봉 ▲보건복지안전위원장 양영식 ▲환경도시위원장 강성의 ▲문화관광체육위원장 안창남 ▲농수축경제위원장 현길호 ▲교육위원장 부공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희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오영희 ▲미래제주원내대표 오대익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문종태 ▲포스트코로나대응특위 위원장 강성민

*배석 : (도) 비서실장, 총무과장, 예산담당관, 경제정책과장, 소상공인기업과장 (도의회) 사무처장, 의회운영전문위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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