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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 병문천 하류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 점검
안동우 제주시장, 병문천 하류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 점검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1.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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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시장 안동우)는 매년 제주 연안으로 유입되는 괭생이모자반의 퇴비 수요 농가 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시(시장 안동우)는 매년 제주 연안으로 유입되는 괭생이모자반의 퇴비 수요 농가 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18일(월) 오전 병문천 하류 하천 재해 예방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동우 시장은, 병문천 하류 하천 재해 예방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공사 추진에 따른 상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폭한 및 대설에도 작업에 매진하는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 시장은, 공사 추진 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사전 예방 등 안전사고에 따른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제거하여, 항시 근로자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제주시(시장 안동우)는 매년 제주 연안으로 유입되는 괭생이모자반의 퇴비 수요 농가 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시(시장 안동우)는 매년 제주 연안으로 유입되는 괭생이모자반의 퇴비 수요 농가 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공사로 인해 인근 주민 및 시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현장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안동우 시장은, 병문천 현장뿐만 아니라, 지방하천 재해예방 사업에 대해 신속한 사업 추진 당부와 함께 인근 지역 주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이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과의 소통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병문천 하류 하천 재해 예방사업은 2012년 1월 정밀안전진단 결과 하류부 구간 「D등급」판정에 따라 복개 구조물 개선이 시급하여 주민 의견수렴 및 건설기술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비 176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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