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권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은 지난 14일 제주 연안해역 항공 순찰을 통해 지난해 12월 29일에 발생한 전복선박 사고현장과 제주 관내 위험구역 등 전반적인 치안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제주해경청장으로 취임한 후 첫 연안해역 순시를 나선 오상권 청장은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조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국민과 함께하는 제주 해경, 안전한 제주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