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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 소규모 주민 불편 해소 사업 조기 발주 추진
남원읍, 소규모 주민 불편 해소 사업 조기 발주 추진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1.01.1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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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불편 해소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현종시)은 주민불편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기 발주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보행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변 수목제거, 도로보수, 가로등 관리, 관로 준설 등 시민 생활 밀착형 시설물 관리 공사에 시설비 2억 5천만원을 투입하고 1월 초 착공해 현재 공사를 추진중에 있다.

태위로 등 상습 침수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에는 1월중 실시설계를 완료해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3월까지 순차적으로 공사를 추진함으로써 집중호우를 대비해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한남리 중산간 지역에 대한 보행 환경 개선’과 ‘의귀리 체육공원조성을 위한 공사’에 대해 오는 1월 중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및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3월 중 공사 발주하여 추진 할 예정이다.

현종시 남원읍장은 “이번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의 조기발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민원 해소는 물론이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 불편 사항들을 발굴하고 최대한 해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읍은 2020년도부터 침수피해 발생 지역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사업 대상지 선정하는 등 적극적인 사전 준비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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