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인 육성사업 추진..."수산업 재도약 기반 마련"
제주시,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인 육성사업 추진..."수산업 재도약 기반 마련"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1.1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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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 조성·관리 및 제주해녀 가치 증진 통한 어촌 활력 증진
제주 시청 모습
제주 시청 모습

제주시(시장 안동우)는 2021년도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인 육성으로 수산업 재도약 기반 마련’을 실행과제로 삼고, 6개 주요사업별 추진계획에 전년대비 6억원 증가한 34개 사업에 97억 3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개 주요 사업별 추진계획으로는 ▲수산자원관리를 위해 패조류 투석 등 5개 사업에 9억8800만원 ▲수산자원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추자도 수산물 해상운송비 지원 등 3개 사업에 1억4300만원 ▲조건불리지역 어업인 소득보전 및 어업기반시설 관리를 위해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등 4개 사업에 18억3500만원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한수풀해녀학교 운영비 등 4개 사업에 1억2200만원 ▲해녀 소득증대, 조업편의 시설 조성을 위해 해녀복 및 잠수장비 지원사업 등 8개 사업에 10억2500만원, ▲해녀 보호·관리 및 육성 내실화를 위해 고령해녀 수당 지원 등 10개 사업에 56억1700만원이 투입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해양수산분야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득증대와 연계해 수산자원 조성·관리 및 제주해녀 가치 증진을 통한 어촌 활력 증진으로 해양수산업 재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주요사업별 세부 추진계획

수산자원 조성·관리 및 인력육성 : 16개사업·30억8800만원
수산자원 조성·관리 및 인력육성 : 16개사업·30억8800만원
해녀 가치증진 및 안전사고 예방 체계 구축 : 18개사업·66억4200만원
해녀 가치증진 및 안전사고 예방 체계 구축 : 18개사업·66억4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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