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한파 날씨 예보...월동무에 대해 사전 현장 점검 피해 예방
안동우 시장 "농가에 인산가리 엽면시비 등 주민들 적극 홍보 요청"
안동우 시장 "농가에 인산가리 엽면시비 등 주민들 적극 홍보 요청"
안동우 제주시장은 5일 월동무 주산지인 구좌지역 월동무 재배포장을 방문하여 지난달 30일부터 31일사이 한파로 인해 ‘언 피해’가 발생했던 월동무의 생육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연말(12. 30 ~ 31)에 이어 오는 6일부터 다시 한파 날씨가 예보 됨에 따라 월동채소 중 ‘언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월동무에 대해 사전 현장을 점검을 통해 피해 예방과 피해복구 지원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
안동우 시장은 현장방문 자리에서 "이번주 한파 및 폭설 날씨가 예보된 만큼 농정부서와 농업기술센터가 함께 한파와 폭설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가 최소화를 위한 관리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하며 "신속하게 농가에 인산가리 엽면시비 등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는 앞으로 한파 및 폭설에 따른 농작물 및 농업시설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피해신고 접수와 농가 피해 지원대책을 마련하여 농가 피해 최소화에 발빠르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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