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 북서쪽 약 2.6km해상 전복선박 발생 (6보)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3일 오전 11시 19분 경 전복선박 선체일부가 발견된 주변(제주항 서방파제 인근) 해저에서 집중 수중수색 중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후 신원확인을 위해 지문감식을 한 결과 선장 김○○(65년생)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나머지 실종자 5명을 찾기 위해 수색반경을 넓혀가며 육·해상 및 수중 수색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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