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서귀포시 정방동 주민 허혜선씨...가족 애타게 찾아
[실종]서귀포시 정방동 주민 허혜선씨...가족 애타게 찾아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1.01 18:20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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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자택서 “운동 간다” 나온 뒤 실종돼
가족 및 주민센터 등 관계기관 등 소재파악 나서

서귀포시 정방동(태평로 442번길)에 거주하는 허혜선(만40세, 여)가 지난 12월 28일 집을 나가 현재까지 귀가하지 않고 연락이 안된 상태로 실종돼 가족 및 관계기관에서 애타게 찾고 있다.

이날 오전 8시경, "운동을 하러 나간다"고 말하고 집을 나온 허씨는 검정색 야구모자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검정색 페팅(네파), 카키색 바지와 회색 부츠를 착용한 차림이며 키는 163cm, 마른체격에 짧은 단발머리를 하고 있다.

가족들에 따르면 평상시 운동경로로는 자택에서 천지연(세섬)과 삼매봉 노선을 예상했다.

가족 및 정방동주민센터 관계자는 "해당되는 사람을 보면 가족 연락처 010-4890-7360, 010-8623-3696이나 정방동주민센터 (064)780-4431~4532로 연락주시면 감사한다"고 전했다.

[기사보강]
정방동 주민센터 및 서귀포경찰서 발표 내용:
"1일 오후 CCTV확인 결과 실종자가 새연교를 걸어 새섬에 입장한 것을 발견했다" "그런데 새섬에서 나오는 모습은 보이진 않아 경찰과 해경, 주민이 동원되어 수색을 하고 있다", "여러 가지 사건 발생을 고려해 보면 수중 수색팀도 보강됐으면 한다”, "드론, 수색견, 잠수부 등을 동원해 조속히 실종자를 찾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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