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은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2021년 1월 1일에 신산공원 내 6.25참전기념탑에서 신년 참배를 실시했다.

이날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이 각각 참배를 실시했으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고 아울러 제주도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참배는 전년과 다르게 코로나19로 인해 도지사, 도의회 의장, 교육감의 합동참배를 개별참배로 변경했고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배를 진행했다.

또한, 당초 신년 참배를 실시했던 장소인 제주시 충혼묘지는 제주국립묘지 조성을 위한 공사(2019~2021)가 추진중에 있어 신산공원 내 6.25참전기념탑으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새해에는 제주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며, 소통으로 여는 행복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새해에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