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선원 추정 1명 발견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지난29일 시간미상경 제주항 북서쪽 약 2.6km 해상에서 발생한 전복선박(저인망어선, 39톤, 한림선적, 승선원 7명)에 대해 투입 가능한 모든 세력을 동원하여 육·해상으로 집중수색 하고 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오늘 수색 중 10시 26분경에 제주항 3부두 터미널게이트 앞 해상에서 전복선박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며 "10시 44분경에 육상으로 인양하여 신원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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